우리가 함께 부르는 노래

시놉시스

노들장애인야학 권리중심 일자리 노동자 조상지 씨의 출근길
조상지 씨는 출근이라는 건 자기 생에 없을 줄 알았는데 요즘은 출근하는 매일 매일이 너무 행복하다 이야기한다. 하지만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. “중증장애인이 어떻게 노동을 할 수가 있어? 저게 어떻게 노동이야?” 노동에 대한 사회적 고정관념에 대해 중증장애인 당사자 노동자들과 활동가들은 당당히 “중증장애인의 노동이란 이런 것이다!” 말한다. 그리고 중증장애인의 삶과 노동의 일상을 통해 증명해나가고 있는 중이다.